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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분수쇼 & 불쇼 정보여행 블로그 2022. 1. 8. 14:41반응형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립에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는 명성이 자자해요. 라스베가스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풍경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분수쇼예요.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외에도 미라지 호텔의 불쇼도 있답니다. 분수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나름대로 화려하고 볼만해요. 이 글에서는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립의 두 가지 쇼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먼저 분수쇼는 라스베가스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앞의 호수에서 매일 펼쳐져요. 시간은 정오부터 7시까지는 30분마다, 7시부터 자정까지는 15분마다 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메인 스트립을 걸어 다니다 보면 한번 이상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밤에는 자주 하니까 일부러 시간을 기다렸다가 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지나가면서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자주 하는 만큼 분수쇼를 보려는 사람들 사이에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하는 분위기라기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즐기는 분위기였어요.
분수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벨라지오 호텔 정문 앞의 호숫가 인것 같아요. 저는 호텔 주변 호숫가에서도 봤지만 맞은편에 Paris 호텔에 있는 에펠타워에서도 봤는데 에펠타워에서 본 게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벨라지오 분수쇼 시간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
https://bellagio.mgmresorts.com/en/entertainment/fountains-of-bellagio.html
벨라지오의 분수쇼에 버금가는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립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미라지 호텔의 불쇼예요. '볼케이노 (The Volcano)'라고 불리는 쇼인데, 화산처럼 우뚝 솟아나게 조형물을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인지 멀리서도, 길 건너편에서도 잘 보이는 게 좋더라고요.
불쇼는 매일 밤 7시부터 11시까지 매 정각마다 해요. 7시, 8시, 9시, 10시, 그리고 11시 정각에 한다고 보면 되요. 분수 쇼보다 자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할 것 같아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The Volcano (더 볼케이노) 라스베가스 불쇼
https://mirage.mgmresorts.com/en/amenities/volcano.html
이렇게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립의 대표적인 두 가지 쇼를 소개해 봤어요. 분수쇼와 불쇼 모두 흔하게 보기 힘든 큰 볼거리이기 때문에 라스베가스의 밤거리를 구경하면서 꼭 놓치지 말고 보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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